상호 존중·배려 기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공직사회 인식 개선 앞장
청도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도군

청도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도군


청도군은 4월 28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김동기 청도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제도가 강화되는 흐름에 발맞춰, 공직사회 내 인식 개선과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부적절한 언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줄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직문화의 특성을 되짚어보며 세대·성향이 다른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세를 바탕으로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처 방법과 효과적인 소통 기술도 공유했다.

특히 공직사회 특유의 위계적 문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직원 간 신뢰와 협업을 강화하는 조직문화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동기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건강한 조직문화는 단순히 규정을 지키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앞으로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과 인권·청렴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는 행정조직 조성과 직원 만족도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청도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