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과 재학생 38명 위촉
■전남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 캠퍼스 가두캠페인 전개
순천제일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지난 28일 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1학년 재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지킴이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순천제일대

순천제일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지난 28일 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1학년 재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지킴이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순천제일대


순천제일대학교가 지역사회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순천제일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지난 28일 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1학년 재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지킴이단’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킴이단 발족은 세대 간 존중을 실천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선발된 38명의 학생은 앞으로 전남 동부권 지역사회 주요 현장에서 노인 인권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학대 예방 홍보 활동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행사에서 대학과 기관 측은 “존중은 상대를 배려하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뜻을 모으며, 학생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세대가 더불어 살아가는 긍정적인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했다.

위촉식을 마친 학생들은 곧바로 교내 캠퍼스에서 노인학대 예방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직접 캠페인 현장에 참여하며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자긍심을 높였다.

이재환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이번 지킴이단 활동이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해 실천적인 사회복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학대 신고 및 상담은 전국 번호인 1577-1389를 통해 24시간 언제든 가능하며, 관련 기관에서는 피해 노인을 돕기 위한 전용 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순천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naver.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