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안건 의결 및 초대 임원 임명
■정기명 시장 이사장 맡고 발기인 8명 똘똘
여수시가 지난 29일 여수시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재단법인 여수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가 지난 29일 여수시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재단법인 여수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 여수시는 지난 29일 여수시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여수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재단 설립 발기인과 임원 예정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재단 설립 취지와 정관, 임원 구성, 2026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초대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발기인에는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송호종 한국예총 여수지회장, 김칠선 전남민예총 여수지회장, 박필규 GS칼텍스 예울마루 관장 등 8명이 참여했다.

정치, 경제, 문화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재단 설립의 공공성과 전문성,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높였다.

여수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정책 개발, 문화예술 단체 지원, 축제 및 생활문화 활성화, 문화시설 운영 등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 문화전문기관이다.

초대 임원진은 이사장인 정기명 시장을 포함해 대표이사 1명, 이사 12명, 감사 2명 등 총 16명으로 꾸려졌으며, 초대 대표이사에는 김호성 전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시는 5월까지 재단 사무공간 리모델링과 전라남도 설립 허가, 법인 설립등기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6월 이사회를 거쳐 제반 규정과 채용계획을 확정하고 7월 중 재단을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정책을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문화예술인과 시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잡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넓혀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naver.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