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7명 위촉…학교별 맞춤 대입 설계 본격화
■ 권역별 중점학교 운영으로 진학 정보·상담·모의면접까지 ‘원스톱’

시교육청은 지난 4월 29일 구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대입 전문 디렉터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대입 전문 디렉터 기본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시교육청은 지난 4월 29일 구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대입 전문 디렉터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대입 전문 디렉터 기본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대입 지원 강화를 위한 ‘대입 전문 디렉터’ 운영에 박차를 가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 29일 구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대입 전문 디렉터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대입 전문 디렉터 기본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입 전문 디렉터는 급변하는 대입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진학 전략을 설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제도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가운데, 고등학교 진학부장 및 진로전담교사와 협업해 주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광주지역 일반고 50개교에 최소 1명 이상 배치돼 총 55명이 활동 중이다. 특히 권역별 7개 중점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 상담과 맞춤형 모의면접까지 운영하며 현장 밀착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규 디렉터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6학년도 운영 방향과 연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권역별 활동 사례 발표와 함께 디렉터의 역할과 책임을 되짚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대입 전문 디렉터 대상 특별연수와 대학 초청 간담회를 통해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대입 전문 디렉터의 역량 강화는 곧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하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