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부터 20일까지 접수… 본인 저축액 대비 최대 3배 정부 매칭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 수령, 저소득 근로 청년 자립 지원

화성특례시 전경.

화성특례시 전경.


화성특례시가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에 나선다.

시는 20일까지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4일부터 신청을 시작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할 경우,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의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하는 근로 청년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화성특례시 복지정책과 자활팀(031-5189-738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순정 화성특례시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들이 주거비와 교육비 등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자립 지원 제도”라며, “지원 대상 청년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