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 기동반 운영해 취약지역 집중 소독
■ 전문교육 통해 현장 대응력·안전관리 강화

목포시는 기온 상승과 기후 변화로 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는 기온 상승과 기후 변화로 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위생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 방역 활동에 나섰다.

목포시는 기온 상승과 기후 변화로 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별도 방역 기동반을 편성해 하수구와 쓰레기 배출 구역 등 해충 발생 우려가 높은 장소를 우선 관리하고 있다. 시민 이용이 잦은 공원과 산책로, 하천 주변 등 생활권 지역까지 방역 범위를 확대해 보다 촘촘한 방역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지역 환경에 맞춰 분무소독과 연무소독을 병행하며 방역 효율을 높이고 있다. 시는 특히 방역 취약지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여름철 감염병 예방 효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방역 인력 전문성 강화에도 나선다. 오는 11일에는 방역요원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해 최신 친환경 방제기술과 장비 운용법, 약품 안전관리 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이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기후환경 변화로 위생해충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방역 활동과 현장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