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소풍 프로그램, 청년공동체 주도 운영으로 관계망 형성·확산 이끌어
■ 도내 19개 청년센터 평가서 1위…맞춤형 프로그램·현장 실행력 높은 평가

순천시청년센터가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한 가을소풍 행사에서 시민들이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청년센터가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한 가을소풍 행사에서 시민들이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이 전라남도 주관 청년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지난 4일 ‘2026년 시·군 청년센터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순천시 청년센터를 도내 19개 기관 가운데 최우수로 선정했다.

평가는 2025년도 운영실적과 우수사례를 토대로 정량(60%)·정성(40%) 방식으로 진행됐다.

‘꿈꾸는 청춘’은 꿈청클래스, 꿈청오락실, 자격증 취득반, 단기특강, 꿈청상담소 등 청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기계발·취업·심리 지원까지 폭넓게 담당해왔다.

우수사례로 제출한 ‘가을소풍’ 프로그램은 청년공동체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한 자발적 활동으로, 지역 내 청년 관계망 형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순천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市) 단위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정책 실행력까지 외부에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시는 올해 5대 분야 100개 과제에 681억 원을 투입하고, ‘꿈꾸는 청춘’을 청년 정책 거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재양성·일자리·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중심으로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