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6주년 앞두고 민주·인권·평화 의미 기려
■ 학생 참여형 기념행사도 잇따라 운영

광주시교육청은 12일 최승복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1980년 5월 광주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12일 최승복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1980년 5월 광주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광주시교육청은 12일 최승복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1980년 5월 광주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백기상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국·과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묵념을 하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기렸다.

시교육청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교육 현장에서 이어가기 위해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간 동안 각 학교에는 최대 8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자체 기념행사를 추진하도록 했다.

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5·18 문화예술공연’을 비롯해 민주평화대행진, 5·18 청소년 문화제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이 5·18 정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고인자 정책국장은 “5·18 광주정신은 미래세대가 반드시 기억하고 이어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학생들이 역사적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