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예 체험 통해 정서 안정·출산 준비 지원
■ 예비 임산부까지 참여 가능…6월 초까지 진행

함평군은 다음 달 2일까지 매주 화요일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임산부 건강교실’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 함평군

함평군은 다음 달 2일까지 매주 화요일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임산부 건강교실’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 함평군


함평군 보건소가 임산부와 예비 임산부를 위한 감성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출산 준비 지원에 나섰다.

함평군은 다음 달 2일까지 매주 화요일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임산부 건강교실’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들의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교실은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진행된다. 단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펀치니들 곰돌이 도어벨과 마그넷 만들기, 마크라메 자개 모빌 썬캐쳐 제작, 라탄 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군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태교와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프로그램 과정에서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가 이뤄지면서 정서적 안정과 공감대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참가자들은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느꼈다고 전했다.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교실은 임산부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