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석 넓히고 푸드트럭 늘려… 팬 친화적 구장으로 새 단장
■ LG 워시타워·85인치 TV·아이폰 경품에 푸드트럭까지…총력 홈 잔치
의자간격확장. 전남드래곤즈 홍보실

의자간격확장. 전남드래곤즈 홍보실



경품. 사진제공=전남드래곤즈 홍보실

경품. 사진제공=전남드래곤즈 홍보실

전남드래곤즈가 다가오는 16일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리그 15위에 머물러 있는 충북청주를 상대로 12라운드 만에 늦은 홈 개막전을 치른다.

구단 측은 오랜 시간 안방 경기를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해 관람 환경을 쾌적하게 뜯어고쳤다.

북측(N석)과 동측(E석) 1층을 중심으로 기존 70cm이던 좌석 간격을 80cm로 시원하게 넓혔으며, 편의점 입점 개소도 3곳에서 5곳으로 대폭 늘려 관람객의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경기장 밖에는 닭꼬치와 추로스, 타코야키 등을 파는 먹거리 트럭이 들어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전망이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노동조합 등의 든든한 후원으로 마련된 3000만 원 규모의 통 큰 경품 행사도 팬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세탁건조기와 85인치 대형 텔레비전, 최신형 스마트폰 등 푸짐한 선물이 준비됐으며, 입장권 구매자 전원에게 주어지는 응모권을 통해 하프타임에 행운의 주인공을 가려낸다.

킥오프 2시간 전부터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가동되며, 오후 3시 30분에는 선수들을 가까이서 만나는 팬 사인회가 열린다.

임관식 전남드래곤즈 감독은 “홈 관중의 뜨거운 함성을 등에 업고 기필코 승점 3점을 따내 분위기 반전의 확실한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광양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