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위생부터 장비 활용까지 실무 교육 진행
■ 수료자에 가공센터 이용·심화과정 참여 기회

담양군청 전경. 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청 전경. 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이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공 창업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7월 6일까지 ‘2026 농산물 가공 기초교육’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가공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최근 농산물 소비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단순 판매를 넘어 가공과 브랜드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담양군도 현장 맞춤형 교육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교육은 7월 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되며, 식품위생법 이해와 제조 공정 관리, 장비 안전 사용법, 가공시설 운영 절차 등 실제 가공 창업 과정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이용 방법과 가공품 생산 시 주의사항 등 실질적인 현장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향후 심화 과정 참여 자격이 주어지며,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이용에 필요한 담양영농조합법인 가입 기회도 제공된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가능하다. 담양지역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가공 분야에 보다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