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 전단지 대신 굿즈와 포토존… 외국인 발길 이끄는 귀여운 마케팅
■ K-공공캐릭터 굿즈 팝업존 참여… 정원·생태 매력 친근하게 알려

순천시가 서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대표 캐릭터 ‘루미뚱이’를 앞세워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순천 여행 홍보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가 서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대표 캐릭터 ‘루미뚱이’를 앞세워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순천 여행 홍보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 순천시는 외국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서울 잠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오는 31일까지 ‘K-공공캐릭터 굿즈 팝업존’에 참여해 순천의 맑은 생태와 정원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린다고 밝혔다.

대규모 쇼핑 축제인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루한 기존의 안내 책자 배부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순천시는 대표 캐릭터인 ‘루미&뚱이’를 앞세워 ▲다채로운 캐릭터 굿즈 전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현장 포토존 운영 ▲관람객과 소통하는 캐릭터 그리팅 행사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순천을 친숙하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이번 팝업존에는 순천의 루미뚱이 외에도 용인 조아용, 대전 꿈돌이, 진주 하모, 관세청 마타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공공캐릭터들이 함께 출동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아울러 순천시는 23일 광주광역시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빛나는 하우스’ 캐릭터 팝업 행사에도 동참하며 지역 간 끈끈한 관광 및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의 귀염둥이 루미뚱이는 딱딱한 시정 홍보를 넘어 우리 지역의 눈부신 생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든든한 관광 영업 사원이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정원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접목한 톡톡 튀는 마케팅을 쉼 없이 펼쳐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순천으로 강력하게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순천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