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빛 아래 장미향 솔솔… 곡성에 밤이 내리면 낭만이 핀다
■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 관광객 발길 이어져
섬진강기차마을 야간경관. 사진제공=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야간경관. 사진제공=곡성군


전남 곡성세계장미축제가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섬진강기차마을은 해가 지면 형형색색 조명과 장미꽃이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화려하게 만개한 장미와 은은한 야간 조명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성을 선사하며, 장미공원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야간 경관은 ▲가족 단위 관광객 ▲연인 ▲청년층 등 다양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장미향이 가득한 산책길에 음악 공연까지 더해지면서 축제장은 늦은 시간까지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이 되니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곡성군은 관광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운영 중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낮에는 화사한 장미의 아름다움을, 밤에는 감성과 낭만이 살아있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낮과 밤 모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