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서원·사문진·강정보 등 관광명소 체험, 차수별 20명 선발
대구시 달성군 ‘청춘달성’ 투어 참가자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 ㅣ 대구 달성

대구시 달성군 ‘청춘달성’ 투어 참가자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 ㅣ 대구 달성


대구 달성군이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청춘달성’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청춘달성’ 투어는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관광·교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6월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달성군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인 도동서원과 Re:화원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사문진에서 유람선을 탑승하고, 강정보 야간 공연 관람, 향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관광과 체험, 교류를 결합한 일정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차수별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이며, 두 차례 행사 전체 모집 규모는 40명이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접수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는 재직 상태와 미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달성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층의 만남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객 유입 효과를 창출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운영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이색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은주 달성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청춘달성’ 투어가 바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찾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뜻깊은 만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인구 감소 등 사회적 과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