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아동·양육자 35명 대상
■ 어린이 뮤지컬 관람 통해 가족 소통·정서 발달 지원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양육자 35명을 대상으로 ‘숫자와 함께하는 뮤지컬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양육자 35명을 대상으로 ‘숫자와 함께하는 뮤지컬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지원했다.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양육자 35명을 대상으로 ‘숫자와 함께하는 뮤지컬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광주예술의전당을 찾아 어린이 뮤지컬 ‘넘버블록스’를 관람했다. 공연은 숫자와 수학 개념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음악으로 풀어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학습과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이어져 참가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조영희 주민생활과장은 “문화체험은 아동들의 정서 발달과 가족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