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30일 신청 접수…24만원 상당 농산물 꾸러미 제공


성남시는 임신부와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신부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만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농식품 바우처 지원을 받는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쇼핑몰 ‘에코이몰’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는 전용 쇼핑몰 한살림에서 인증 절차를 거쳐 유기농 농산물과 무농약 가공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총 지원액은 24만원으로, 이 가운데 80%인 19만2000원은 지원 포인트로 제공되며 20%인 4만8000원은 본인이 부담한다. 사용 기한은 12월 15일까지다.

성남시는 올해 3200명 지원을 목표로 총 6억144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임산부와 출산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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