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3명 대상 설문조사 실시…휴게공간·K-POP 스튜디오 높은 선호도 보여
■ 김재신 교육청소년과장, 이벤트·e스포츠 등 맞춤형 콘텐츠 보강

광양시청 전경. 사진=박기현 기자

광양시청 전경. 사진=박기현 기자


광양시는 청소년 전용 문화 공간인 노라야재의 운영 활성화와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이용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운영 개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내 노라야재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진행됐다.

설문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실제 이용 현황과 공간 만족도는 물론, 향후 선호하는 활동 공간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희망 콘텐츠 등 다각적인 의견을 두루 수렴했다.

조사 결과 청소년들은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휴게공간과 K-POP 스튜디오, 보드게임 공간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추가로 희망하는 콘텐츠로는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놀이 프로그램, e스포츠 중심의 게임 관련 콘텐츠를 꼽았으며, 시설 이용 안내 강화와 휴식 공간의 편의성 개선에 대한 목소리도 함께 확인됐다.

광양시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 청소년들의 수요와 구체적인 개선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실제 운영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하반기 시설 보완 및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재신 광양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노라야재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쉬고 즐기며 또래와 소통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라며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