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덕 당선인 “통합행정·주민참여 확대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 시정 업무보고 전 과정을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하여 투명한 열린 행정에 눈길

18일 민선 9기 남양주시 시민주권위원회 시정 업무보고 현장에서 보고 내용을 점검 중인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오른쪽 첫번째).

18일 민선 9기 남양주시 시민주권위원회 시정 업무보고 현장에서 보고 내용을 점검 중인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오른쪽 첫번째).


민선 9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시민주권위원회가 지난 15일부터 시정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주요 공약과 현안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있다.

업무보고는 기획조정실과 재정경제국을 시작으로 행정국, 도시국, 문화교육국, 보건소, 환경국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공개되고 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기획조정실 보고에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조직 혁신과 주민참여예산 확대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재정경제국에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 연계 강화와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행정국 보고에서는 시민주권과 주민자치 확대, 시민과의 직접 소통 강화, 스마트 행정 도입 방안 등이 논의됐다.

문화교육국 보고에서는 문화예술·체육 인재 발굴과 지원 기회 균형 확대를 강조했으며, 남양주문화원의 역할을 향토문화와 역사자원 발굴 중심으로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도서관과 독립서점, 독서모임을 연계한 인문도시 조성 필요성을 언급했다.

보건소 보고에서는 감염병 대응체계와 소아응급의료, 자살예방 대책 등 시민 건강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시민주권위원회는 오는 26일까지 업무보고를 이어가며 부서별 공약 이행계획과 후속 조치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