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적교류·전지훈련·경기장 활용까지… 하이난성체육회와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 태권도 시범단 8월 중국 파견 예정… 체육을 통한 민간 국제교류 확대 기대
∎ 하이난성 체육회와 업무협약은 2025년 태국과 국제교류 이어 “두 번째 해외 스포츠 교류”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 회장(오른쪽)은 하이난성 체육 당서기 공유빈과 6월 21일 중국 하이난성 체육회 회의실에서 하이난성 체육회와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 회장(오른쪽)은 하이난성 체육 당서기 공유빈과 6월 21일 중국 하이난성 체육회 회의실에서 하이난성 체육회와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남양주시체육회(회장 윤성현)는 6월 21일 중국 하이난성 체육회 회의실에서 하이난성 체육회와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선수와 지도자 등 체육인들의 인적교류를 비롯해 전지훈련, 국제대회 참가, 경기장 시설 이용, 체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강신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장, 김석산 남양주시태권도협회 사무국장, 윤병권 남양주시 홍보대사 태권도시범단 감독 등 4명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하이난성 체육 당서기 공유빈과 하이난성체육회장 이신명 등이 참석해 양 기관 간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양주시체육회 방문단은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하이난성을 방문하고 있으며, 협약 체결에 앞서 20일에는 하이난성 당서기 동수국, 하이난성 문화국장 등이 참석한 무술대회 및 관련 행사에도 참여해 현지 체육계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8월 5일부터 10일까지 남양주시 홍보대사 태권도시범단이 하이난성을 방문해 시범공연과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회장은 21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난성 체육 당서기 공유빈과 하이난성체육회장 이신명 등이 참석해 양 기관 간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회장은 21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난성 체육 당서기 공유빈과 하이난성체육회장 이신명 등이 참석해 양 기관 간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양주시 홍보대사 태권도시범단은 120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태권도 시범단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시범단은 국내외 각종 행사에서 남양주시를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양주시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뿐 아니라 축구, 탁구, 배드민턴, 줄넘기,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지훈련과 친선경기, 국제대회 참가 등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일 전날 행사에는 하이난성 체육 당서기  공유빈(여) 하이난성 체육회장 이신명과 하이난성 당서기  동수국 하이난성  문화국장 과 무술대회에 참석했다. 

윤성현 회장은 “이번 하이난성 체육회와의 업무협약은 지난해 태국과의 국제교류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스포츠 교류 성과”라며 “체육을 매개로 한 민간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체육복지 향상과 체육인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