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구혜선 “한달 수입? 1년 하고싶은 일 할 정도”

입력 2021-03-15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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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구혜선은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속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종합예술인이라고 소개했다. 구혜선은 “화가, 작곡가, 작가를 하고 있다. 이런 걸 다 섞어서 할 수 있는 감독도 하고 있다. 여러 가지를 해야 하나의 전문적인 걸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구혜선은 구혜선필름의 대표이자 배우로 활동 중이다.

구혜선의 다양한 직업과 관련해 박명수는 한 달 수입을 물었고, 구혜선은 “한 달 일하면 1년동안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 '꽃보다 남자'를 찍고 10년간 하고 싶은 일을 했다. 차기작은 알아보고 있다”며 '꽃남'를 로또라고 칭했다.

이에 박명수는 “‘꽃남’에서 번 돈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고 차기작은 알아보는 중으로 정리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구혜선은 한 방송에서 200평 저택을 공개한 바 있다. 구혜선은 "가족들과 함께 산 집이다. 지금은 혼자 산다. 방 하나, 거실 하나 있는 집이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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