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에 따르면 현역 방송인 중 최고령인 송해가 14일 건강 문제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위중한 상태는 아니라고. 감기 등의 증상을 입원했다는 관계자 전언이다.
앞서 송해는 1월에도 입원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송해는 큰 지병보다 고령인 탓에서 입·퇴원을 반복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3월에는 코로나19에도 확진돼 자가 격리됐다가 방송에 복귀하기도 했다.
한편 1927년생인 송해는 국내 최고령 방송인으로 1988년부터 약 34년간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