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성형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이상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가 무섭나”라는 글과 함께 딸과 나눈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다. 이상아 딸은 엄마가 찍어준 사진을 공유하며 “뒤에 사람들이 다 엄마를 쳐다봐”라고 했고, 이상아는 “어쩜 다 쳐다보냐”며 웃었다.
그러면서 게시글 답변에 이상아는 “마스크에 모자, 안경까지 너무 무장해서 (쳐다본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하기도 했다.
앞서 이상아는 “큼직한 쌍꺼풀이 덮여 버렸다. 네일 다 지우고, 피어싱 다 뺐다”며 성형 수술(눈썹 거상술)을 받는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이상아는 1984년 연기자로 데뷔해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각종 드라마와 예능 등을 통해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