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최동환 ‘돌싱외전2’ 30일 첫방 [공식]

입력 2022-10-18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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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 외전2-괜찮아 사랑해’(약칭 ‘돌싱외전2’)가 MC 유세윤·이지혜와 ‘소환 커플’ 이소라·최동환 이야기로 돌아온다.

‘돌싱외전2’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돌싱글즈3’ 스핀오프 3부작이다. 지난 3월 방송된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에서 윤남기·이다은이 여러 현실적 어려움을 딛고 굳건해진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던 터라, 이번 소환 커플의 ‘그 후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두 사람은 ‘케이블카 선택’에서 커플이 되지 못했지만, 촬영 종료 후 오히려 연인으로 발전한 ‘반전’ 주인공들. 두 사람의 드라마틱한 만남에 시청자들은 더더욱 따뜻한 응원을 보냈으며, 곧바로 ‘돌싱외전2’ 주인공이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윤남기·이다은’ 커플 못지않게 주목받았다.

이번 ‘돌싱외전2’에서 두 사람은 ‘돌싱글즈3’ 명장면으로 꼽혔던 “괜찮아?”, “괜찮지 않을 게 뭐가 있어”라는 대화에서 착안한 ‘괜찮아 사랑해’라는 부제에 어울리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은 물론 단둘이 처음 떠나는 여행 등 새롭게 시작하는 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돌싱글즈’ 1~3 시즌까지 ‘터줏대감’으로 활약해온 유세윤과 이지혜가 ‘소환 커플’을 누구보다 응원했던 터라, 돌싱외전2’의 MC직을 흔쾌히 수락했다. 소환 커플의 소소한 일상과, 조심스러우면서도 설렘 가득한 사랑을 2MC가 공감하고 응원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환 커플이 경기도 화성과 대구를 오가는 장거리 커플이기도 한데, 어떻게 오가며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을지, 또 둘만의 첫 여행은 어떤 모습일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돌싱글즈 외전2-괜찮아 사랑해’는 3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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