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교통사고→일정 취소 “김채원-허윤진 타박상” [전문]

입력 2022-10-19 21: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르세라핌 교통사고→일정 취소 “김채원-허윤진 타박상” [전문]

그룹 르세라핌이 교통사고로 일부 일정을 취소했다.

19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이날 밤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다행히 멤버들 및 동승한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았다”며 “정밀 검사 결과, 두 멤버 모두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예정되었던 르세라핌의 10/20(목) Mnet ‘엠카운트다운’, 10/21(금) KBS2 ‘뮤직뱅크’ 스케줄은 취소됐다. 10/21(금), 10/22(토) 팬사인회는 일정 조정 후 당첨자 대상 재공지 예정”이라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김채원과 허윤진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컴백 활동 중이었다.


르세라핌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르세라핌 멤버들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과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10/19(수)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멤버들 및 동승한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았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 두 멤버 모두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예정되었던 르세라핌의 10/20(목) Mnet 〈엠카운트다운>, 10/21(금) KBS2 〈뮤직뱅크> 스케줄은 취소됐으며, 10/21(금), 10/22(토) 팬사인회는 일정 조정 후 당첨자 대상 재공지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채원, 허윤진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