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남친 발표? “♥여보리 생겼다”→현장 난리 (코빅)

입력 2022-11-27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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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차가 ‘얼굴 천재’ 면모를 뽐낸다. 이국주는 여보리를 둘러싼 폭탄 선언을 한다.

27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2022년 4쿼터 8라운드가 펼쳐진다. 이날 이국주와 양배차가 특급 재미를 예고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양배차가 ‘수사황 조수봉’에서 황제성, 문세윤과 호흡하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지난주 황제성의 새로운 조수 ‘양수봉’으로 등장, 문세윤과 대환장 케미를 보여준 양배차는 이날 역시 망가짐을 불사하는 맹활약으로 폭소를 안길 계획이다. 허를 찌르는 애드리브와 퍼포먼스를 남발해 웃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결혼해 두목’ 이국주는 꽁꽁 숨겨둔 ‘여보리’ 존재를 공개한다. 그간 관객석에서 여보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바, 이국주의 깜짝 발언에 현장 분위기도 뜨겁게 달아올랐다고는 전언. “이미 여보리 생겼다”라며 소개한 연인은 과연 누구일까. 이국주의 대반전이 이번 쿼터 선두를 유지하는 ‘결혼해 두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 가운데 2022년 4쿼터 후반부에 접어든 ‘코미디 빅리그’는 순위 경쟁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각 코너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가운데, 이날 역시 다채로운 웃음의 향연을 선물할 예정이다. ‘두분사망토론’에서는 이벤트남으로 변신한 이상준과 예측 불가 개그감의 관객이 우당탕 상황극을 선보인다. ‘주마등’에서 문세윤, 홍윤화는 서로를 향한 ‘매운맛 디스전’으로 포복절도를 선사한다. ‘환승연애’ 이은지, 김해준은 월드컵 경기 관람 중 싹트는 사랑을 달콤하게 그리며, ‘나의 장사일지’에서는 제일 잘 나가고 싶은 김용명이 처절한 몸부림을 보여준다.

방송은 27일 저녁 7시 4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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