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놀라운 요가 실력을 자랑했다.
김지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보다 조금 나아진 오늘~ 체력도 슬슬 올라가고~^^ 브르스치카아사나의 각도 쬐끔 깊어지고.. 심지어 머리를 들어도 봤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호가 운동복을 입고 고난이도의 요가 동작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4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몸매와 놀라운 유연성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지호는 “머리를 들면 무거운 골반쪽으로 자꾸 넘어가려해서 무서워서 자꾸 바닥에 머리를 내려놓는다. 더 할 수 있는데 두려움이 나를 잡아당긴다. 그 순간 호흡을 좀 더 깊게 천천히 했더라면 거울이라도 쳐다봤을텐데.. 발끝까진 무리더라도. 그래도 뿌뜻하다”라며 고난이도 동작에 도전해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하루에 이렇게 두시간 정도 내 몸에 집중하고 마음의 분주한 움직임도 인식해보고 인식한 후 깊은 호흡으로 차분히 가라앉히고 내면의 의식으로 고요해보고.. 참 요가가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박현정 에디터 phj715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지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보다 조금 나아진 오늘~ 체력도 슬슬 올라가고~^^ 브르스치카아사나의 각도 쬐끔 깊어지고.. 심지어 머리를 들어도 봤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호가 운동복을 입고 고난이도의 요가 동작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4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몸매와 놀라운 유연성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지호는 “머리를 들면 무거운 골반쪽으로 자꾸 넘어가려해서 무서워서 자꾸 바닥에 머리를 내려놓는다. 더 할 수 있는데 두려움이 나를 잡아당긴다. 그 순간 호흡을 좀 더 깊게 천천히 했더라면 거울이라도 쳐다봤을텐데.. 발끝까진 무리더라도. 그래도 뿌뜻하다”라며 고난이도 동작에 도전해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하루에 이렇게 두시간 정도 내 몸에 집중하고 마음의 분주한 움직임도 인식해보고 인식한 후 깊은 호흡으로 차분히 가라앉히고 내면의 의식으로 고요해보고.. 참 요가가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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