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출신’ 박군, 건강 적신호→긴급수술…완치 불가 판정 (동상이몽2)

입력 2023-03-05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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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출신’ 박군, 건강 적신호→긴급수술…완치 불가 판정 (동상이몽2)

‘특전사 출신’ 가수 박군이 긴급수술을 받는다.

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박군이 건강 적신호로 병원을 찾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어깨 부상에 이어 허리 디스크 파열로 긴급 수술을 받는 박군. 알고보니 그는 6개월간 디스크가 터진 지도 모른 채 고통을 참고 방치해 더욱 심각해진 상태였고 수술이 더 늦어졌다면 마비 위험까지 갈 뻔 했다고.

이날 방문한 병원에서 박군에게 허리 디스크 외에 또 다른 병까지 발견된다. 심지어 정밀 검사 결과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충격적인 판정을 받는데. 한영은 건강할 줄 알았던 남편에게 결혼 1년 만에 예상치 못한 병들이 발견되자 충격에 말문을 잇지 못한다.

이가운데 박군의 수술 소식을 들은 이모들이 울산에서 서울로 한달음에 달려온다. 22살에 어머니를 여읜 후 이모들의 각별한 챙김을 받아 이모들이 어머니와 다름없다는 박군. 그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어머니 이야기를 처음으로 고백하며 “결혼 후 어머니가 꿈에 처음 나왔는데”라고 말문을 연다. 그런데 박군의 이야기를 들은 이모들과 한영은 오열하고 만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박군의 고백은 6일 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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