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 넘치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이에 박미선과 장영란이 부러워 몸 둘 바를 모르는 사태가 일어난다.
4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약칭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피트니스 모델 이소영이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과 만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건강미가 넘쳐 흐르는 핫한 손님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김호영은 “어디서 뵀나 했더니 요즘 이슈였던 피지컬 예능에 나온 분이다”라며 피지컬을 자랑하는 운동인 100명이 모여 대결하는 예능에서 최고령 출연자로 화제를 모았던 이소영을 알아본다.
이소영은 머슬 마니아 세계 대회 3관왕을 할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소유한 ‘머슬 퀸’. 특히 그의 나이가 55세라는 사실에 박미선은 깜짝 놀란다. 이소영이 “젊은 나이의 남자애들이 자꾸 대시해서 고민이다”라며 고민을 밝히자 장영란은 즉시 기립하며 “정말 부럽습니다. 고민 같지도 않은 고민 가지고!”라며 너스레를 떤다. 당황한 박미선은 “아니 그냥 바로 일어나서…”라며 ‘푼수’ 장영란을 단속하는 듯했으나, 역시 기립하며 “부럽습니다”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낸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 재활로 운동을 시작했던 이소영이 20·30대 남자들 대시를 받는 이유와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전할 트리트먼트는 4일 밤 8시 20분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