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기존 멤버 중 홀로 남아…계속해 행복”

입력 2023-04-20 14: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기존 멤버 중 홀로 남게 된 소감에 대해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IHQ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 그리고 이지혜, 홍유나 PD가 참석했다.

이날 유민상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하게 된 소감에 “나만 남은 멤버가 됐다. 기존에 방송에서 이 방송만 하면 안 되냐고 했는데, 소원성취해서 하게 됐다. 일단 계속 하게 돼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지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들이 오랫동안 해 오신 프로그램이라 부담감 때문에 고사했다. 근데 게스트로 나오고 나서 재밌게 먹고 와서, 매주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에 합류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김해준은 “맨 처음에는 이야기를 들어서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나가는 것이 걱정스럽기도 했는데 새로운 것에 도전이라 생각이 들었다. 먹는 걸 좋아하니까 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2015년부터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먹방을 선보인 IHQ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민상과 데프콘, 이수지, 김해준이 함께한 새로운 ‘맛있는 녀석들’은 21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