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 클라라 근황, ‘유랑지구2’ 무대인사 깜짝 출격

입력 2023-05-03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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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 클라라 근황, ‘유랑지구2’ 무대인사 깜짝 출격

배우 클라라가 오랜만에 한국 취재진 앞에 선다.

2006년 배우로 데뷔한 클라라는 2013년 ‘레깅스 시구’로 뒤늦게 주목받았다.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나 여러 구설수에 휘말렸고 2019년 사업가와 결혼 후 주 무대를 중국으로 옮겼다. 중국 영화 ‘미인어2’ ‘창천: 전장의 서막’ ‘음양화피’ 등에 출연했으며 2020년 중화TV 인문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피디아’에 MC를 맡기도 했다.

중국 활동에 집중해온 클라라는 3일 무대 인사를 통해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3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영화 ‘유랑지구2’ 무대인사에 참석하는 것. 클라라는 일반 시사회 상영 전 무대인사에 출격할 예정이다.

클라라가 출연한 ‘유랑지구2’는 태양계 소멸로 지구 멸망의 위기에 직면한 인류가 지구의 궤도를 옮기는 범우주적 생존 프로젝트 중 달과의 충돌이라는 대재앙에 휩싸이는 이야기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류츠신의 소설을 첫 영화화한 작품으로 7억 달러 이상의 흥행 기록을 세웠던 ‘유랑지구’의 후속작이다. 10일 극장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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