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세 연하♥’ 히라이 사야, 사칭 등장에 “너무 슬프다”
배우 심형탁이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를 사칭하는 SNS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히라이 사야 사칭범의 계정을 공개하며 “사야를 사칭하지 마시라. 사기꾼 때문에 사야가 인스타를 시작했고 유튜브까지 만들었다. 일단 신고했다”고 말했다.
히라이 사야 역시 같은 내용을 SNS에 남기며 “이 사람은 나를 사칭하고 있다. 사기다. 내 이름을 사용해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로 답변하고 내 지인에게도 댓글을 달았다. 주의하시라”고 알렸다. 그는 “내 이름이나 그림을 사용해 아티스트 계정도 운영하고 있고 내 유튜브까지 만들었더라”고며 “나와 전혀 관계가 없으므로 코멘트나 DM 등이 오면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이 있어서 너무 슬프다”고 토로했다.
히라이 사야 사칭범은 마치 장본인인 것처럼 심형탁과의 ‘럽스타그램’을 올리고 누리꾼들과 소통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심형탁은 4년간 교제한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오는 7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일본에서 먼저 혼례를 치른 후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심형탁이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를 사칭하는 SNS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히라이 사야 사칭범의 계정을 공개하며 “사야를 사칭하지 마시라. 사기꾼 때문에 사야가 인스타를 시작했고 유튜브까지 만들었다. 일단 신고했다”고 말했다.
히라이 사야 역시 같은 내용을 SNS에 남기며 “이 사람은 나를 사칭하고 있다. 사기다. 내 이름을 사용해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로 답변하고 내 지인에게도 댓글을 달았다. 주의하시라”고 알렸다. 그는 “내 이름이나 그림을 사용해 아티스트 계정도 운영하고 있고 내 유튜브까지 만들었더라”고며 “나와 전혀 관계가 없으므로 코멘트나 DM 등이 오면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이 있어서 너무 슬프다”고 토로했다.
히라이 사야 사칭범은 마치 장본인인 것처럼 심형탁과의 ‘럽스타그램’을 올리고 누리꾼들과 소통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심형탁은 4년간 교제한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오는 7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일본에서 먼저 혼례를 치른 후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