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장동민, 제작진에 분노 폭발…거센 항의 (니돈내산 독박투어)

입력 2023-05-30 09: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김준호→장동민, 제작진에 분노 폭발…거센 항의 (니돈내산 독박투어)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신(新) 여행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의 ‘독박 콘셉트’에 분노를 표출한다.

6월 3일 (토)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에서는 개그맨 절친 5인방이 20년 우정여행을 베트남 냐짱으로 떠나기로 한 가운데,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때부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그린다.

이날 5인방은 제작진이 마련한 사전 미팅을 위해, 한 식당에 모인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제작진이 “우리는 이번 여행의 콘셉트를 ‘출연자들이 돈 내는 여행’으로 정했다”라고 기습 발표하자, 장동민은 “여기 삐죽한 거 없어요?”라며 분노한다. 김대희 역시 “무슨 소리야!”라며 핏대를 세운다.

하지만 제작진의 설득에 넘어간 5인방은 이내 여행지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때 홍인규는 “필리핀 어떠냐?”는 제작진의 제안에 “준호 형은 필리핀은 못 간다”라고 대변(?)해 김준호를 당황케 한다. 김준호는 “이쪽으로 몰면 안 된다. 이번 여행은 명분이 있고, 친구들끼리 밥값 내는 정도…”라며 대의명분을 강조하면서도 “(독박 결과에) 삐치지 않기~”라고 말한다.

비행기 티켓을 제외한 모든 여행 경비를 ‘복불복 게임’을 통해 ‘독박자’가 지불하기로 한 여행에서 첫 숙소비를 누가 되게 될까. 채널S·MBN·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첫 회는 오는 6월 3일 (토)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