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37)와 조혜원(29)이 열애 중이다.
22일 한 매체는 “이장우와 조혜원이 배우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지인들에게도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알리고 있다. 보기 좋은 장수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조혜원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1986년생인 이장우는 2006년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을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오자룡이 간다’ 등에서 크게 활약했다. tvN 백종원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 출연 중이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팜유 라인을 맡고 있다. 한때 무지개 멤버 김연경과 묘한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으나 이장우의 마음은 조혜원을 향해 있었다.
1994년생으로 이장우보다 8살 연하인 조혜원은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출신으로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낮과 밤’ ‘군검사 도베르만’ ‘퀸메이커’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