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술독에 빠져 살아, 그랬더니 얼굴이…”
가수 화사가 음주 에피소드를 전했다.
화사는 최근 신동엽의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에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술을 마셨다.
좋아하는 곱창이 들어간 전골이 술상으로 차려지자 “술 쫙쫙 들어갈 것 같다”며 신이 난 화사. 그는 “신동엽 선배님과 술을 한 번 먹어보고 싶었다”며 “원래 함께 술을 마시고 싶었던 분이 이효리, 성시경, 신동엽 선배님이었는데 이번에 다 이뤄서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화사는 “술을 마시기 시작한 게 올해부터”라며 “올해로 스물아홉이 됐다. 제야의 종을 칠 때 ‘스물아홉이 됐는데 20대일 때 왜 이렇게 안 놀았지’ 싶어서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래서 한 달 동안 술독에 빠져 살았다. 이번에 제야의 종을 치면서 친구들과 술을 되게 많이 마셨다. 친구들이 ‘혜진아. 네가 맨날 술을 마시니까 기분이 이상해’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화사는 “한 달 내내 마셨다. 그랬더니 얼굴이, 너무 붓더라. 심각하게 부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가 술을 마실 때 많이 먹기도 하지만 다음날 술이 안 깨면 뭐가 자꾸 당긴다. 그러다 보니 조금씩 살이 찌는 거다. 그걸 우리는 늘 부었다고 하지만 찐 거다. 이 녀석아”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화사가 음주 에피소드를 전했다.
화사는 최근 신동엽의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에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술을 마셨다.
좋아하는 곱창이 들어간 전골이 술상으로 차려지자 “술 쫙쫙 들어갈 것 같다”며 신이 난 화사. 그는 “신동엽 선배님과 술을 한 번 먹어보고 싶었다”며 “원래 함께 술을 마시고 싶었던 분이 이효리, 성시경, 신동엽 선배님이었는데 이번에 다 이뤄서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화사는 “술을 마시기 시작한 게 올해부터”라며 “올해로 스물아홉이 됐다. 제야의 종을 칠 때 ‘스물아홉이 됐는데 20대일 때 왜 이렇게 안 놀았지’ 싶어서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래서 한 달 동안 술독에 빠져 살았다. 이번에 제야의 종을 치면서 친구들과 술을 되게 많이 마셨다. 친구들이 ‘혜진아. 네가 맨날 술을 마시니까 기분이 이상해’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화사는 “한 달 내내 마셨다. 그랬더니 얼굴이, 너무 붓더라. 심각하게 부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가 술을 마실 때 많이 먹기도 하지만 다음날 술이 안 깨면 뭐가 자꾸 당긴다. 그러다 보니 조금씩 살이 찌는 거다. 그걸 우리는 늘 부었다고 하지만 찐 거다. 이 녀석아”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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