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 데뷔 45년만에 파격 변신…이런 모습 처음이야 (미스터로또)

입력 2023-10-18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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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 데뷔 45년만에 파격 변신…이런 모습 처음이야 (미스터로또)

가수 조항조가 데뷔 45년만에 처음으로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조항조의, 조항조에 의한, 조항조를 위한 '고맙소' 특집으로 꾸며진다. 조항조의 부름에 응답한 곰탕 보이스 홍자, 섹시 트롯 군통령 설하윤, 수묵화 보이스 송민준, 트롯 아이돌 장송호가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 TOP7과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습 섹시 댄스 대결, 일명 '스트리트 트롯 파이터'가 펼쳐진다. 갑자기 불붙은 섹시 댄스 대결에 녹화 현장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포문은 황금기사단 용병 설하윤과 TOP7의 진욱이 열었다. 설하윤의 파격 섹시 댄스에 진욱은 "나도 한 섹시 한다"라면서 정체불명의 춤사위를 선보인다. 두 사람의 댄스 대결을 지켜보던 TOP7 박지현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무대 정중앙으로 뛰어들어 골반 댄스를 공개한다.

여기에 조항조마저 섹시 댄스에 동참한다. 조항조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비장의 무기를 드러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과연 시청자들이 경악할 그의 무기는 무엇이었을까. 특히 조항조는 데뷔 45년 만에 처음으로 댄스 트롯에 도전했다고. 의외의 춤 실력의 보유자인 '댄스 조' 조항조와 수준급 설하윤의 역대급 스페셜 무대가 기대된다.

웃음과 반전, 놀라운 무대가 함께한 '고맙소' 특집은 10월 19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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