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KIOF) 빌런 변신…강력한 록 사운드

입력 2023-10-27 17: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키스오브라이프(KIOF) 빌런 변신…강력한 록 사운드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빌런으로 변신한다.

27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오픈된 두 번째 미니 앨범 'Born to be XX' 타이틀곡 ‘Bad News’의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반항기 넘치는 빌런으로 변신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멤버들은 각자 다른 공간에서 악행을 저지르며 대담하고 반항기 넘치는 모습으로 다크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했다. 경찰과의 추격전을 벌이고 쥴리가 미소를 지으며 체포당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중독적이면서 몽환적 느낌이 돋보이는 록 사운드의 배경 음악과 함께 다양한 상황에서 빌런이 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모습은 기존 걸그룹에서 볼 수 없던 파격적인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신선하면서도 자유를 추구하는 본연의 정체성과 더욱 뚜렷해진 음악적 색깔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예고했다.

한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신보 'Born to be XX'는 미지수를 뜻하는 'X'를 통해 만나게 되는 '진정한 자유'에 대해 노래한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Bad News’와 ‘Nobody Knows’를 비롯한 7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11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