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70만 구독자를 보유한 곽튜브 일상이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271회에는 곽튜브의 한강 뷰 집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곽튜브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물 건너온 기념품들로 꽉 찬 집을 공개한다. 여행 크리에이터답게 곽튜브의 집 거실 곳곳에는 다채로운 여행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러나 방 한 켠에는 빨래감과 여행 짐들이 그대로 널브러져 있는가 하면, 먹다 남은 배달 음식 용기가 테이블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등 곽튜브의 생생한 자취생 모습 또한 가감없이 공개된다. 심지어 냉장고에는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이 여럿 발견돼 참견인들을 놀라게 한다.
그런 가운데 매니저 증언에 따라 남성미 넘치는 면모를 한껏 발산하며 외출 준비를 마친 곽튜브는 사무실로 향한다. 가는 도중,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곽튜브는 팬들과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며 즉석 팬미팅을 방불케 한다.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평소 여행을 다닐 때에도 다양한 사람과 친근하게 대화를 한다는 곽튜브 모습이 일상에서도 그대로 드러나 친근감을 더할 예정이다.
방송은 4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