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가 노천탕에 대한 로망을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25회에서는 박나래가 새로 생긴 집 로망을 드러냈다.
이날 김숙이 올해 남은 두 달 동안 목표를 묻자 박나래는 "올해 꼭 야외 노천탕을 만든다"고 소원을 말했다.
박나래는 진짜 노천탕을 마당에 만들 생각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김숙이 "거기서 비키니 입고?"라고 묻자 "비키니를 왜 입냐. 싹 벗고 하는 거지"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세찬은 "신고할 거다. 나 이태원 주민이다. 그 꼴 못 본다"고 적극 반대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단독주택을 55억에 매입해 거주 중이다.
사진=MBC 예능 '구해줘! 홈즈'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