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주연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주연이 지난 10월 합의하에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는 하지 않아 별도의 이혼 절차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주연은 지난 4월 연상의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나 6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정주연은 지난 2009년 그룹 에픽하이의 ‘따라해’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드라마 ‘폭풍의 연인’을 비롯해 ‘오로라 공주’ ‘태양의 도시’, 영화 ‘차이나 블루’ ‘스물’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