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소속사 스카이터틀에 따르면 김병만은 올해 아내와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
김병만은 이혼 절차 마무리 전까지 아내와 별거 중이었다. 이혼 소송은 수개월 전 마무리됐다. 두 사람은 협의 이혼 대신 소송으로 관계를 정리했지만, 소송 마무리 이후에는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2011년 김병만은 7세 연상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한 뒤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결혼 생활을 이어왔으나, 12년 만에 이혼하면서 다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게 됐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9월 종영된 MBN ‘떴다! 캡틴 킴’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