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의미심장한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은 29일 자신의 SNS에 “La Divina Commedia Written by Dante Alighieri(1308-1320)”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지드래곤이 올린 글의 내용은 ‘Dante Alighieri가 쓴 신곡(1308-1320)’이라는 뜻이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17년 지드래곤이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 ‘OUTRO. 신곡(神曲)’을 부르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설레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준비 중인 작업이 여러 개 있다. 차근차근 작업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지드래곤이 게재한 영상 속 노래 제목이 ‘신곡’인만큼, 그가 신곡에 대한 예고를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와 더욱 궁금증은 커지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24일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이후 지드래곤은 마약 정밀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지드래곤은 29일 자신의 SNS에 “La Divina Commedia Written by Dante Alighieri(1308-1320)”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지드래곤이 올린 글의 내용은 ‘Dante Alighieri가 쓴 신곡(1308-1320)’이라는 뜻이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17년 지드래곤이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 ‘OUTRO. 신곡(神曲)’을 부르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설레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준비 중인 작업이 여러 개 있다. 차근차근 작업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지드래곤이 게재한 영상 속 노래 제목이 ‘신곡’인만큼, 그가 신곡에 대한 예고를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와 더욱 궁금증은 커지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24일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이후 지드래곤은 마약 정밀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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