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현역가왕’ 참가자 한봄이 본선 2차전에서 하차한다.
‘현역가왕’은 오는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26일(화) 밤 9시 40분 방송되는 ‘현역가왕’ 5회에서는 살아남은 25팀의 현역들이 본선 3차전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팀 미션이 펼쳐진다. 팀 미션은 25팀이 각각 5인 1조를 이룬 가운데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남성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함께하는 미니콘서트 형식 ‘남과 함께’로 꾸려진다.
앞서 만삭의 몸으로 서바이벌에 출전해 본선 2차전까지 오르는 ‘엄마의 기적’을 보인 한봄. 그는 끝내 자진 하차를 결정,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다. 한봄은 팀 미션 연습 도중 “정말 죄송하다”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현역가왕’ 5회는 오는 26일(화)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