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엄마가 됐다.
지수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자연 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따뜻하고 너무 너무 작았던 너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뽀숭이(태명)’ 탄신일. 사랑해 아들”이라고 남겼다. 그는 “뽀숭이 건강하게 태어났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나이제애엄마다’라고 재치 넘치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2012년 타히티로 데뷔했다가 2017년 탈퇴한 지수는 필라테스 강사로 전향했다. 2021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