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가 화려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16일 유뷰트 채널 ‘베짱이 엔터테인먼트’에는 ‘하리수! 돌아가신 아버지와 못다 전한 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하리수는 재혼(새혼)에 관해 언급했다. 하리수는 프러포즈를 받은 적 있느냐는 물음에 “일본에 있을 때 일본 기업 회장에게 제안을 받았는데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났다. (과거에는) 재벌이나 연예인에게 대시도 많이 받았다”고 했다.
하리수는 “혼자 사는 게 편할 것 같다. 지금 당장 결혼할 생각은 없다. 혼자 살면서 가끔 남자 친구를 만나 데이트나 연애를 하고 싶다”고 재혼을 고민하지 않으면서도 연애하고 싶음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하리수는 10년간 결혼 생활한 미키정과 2017년 협의 이혼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전과 다름 없이 친구처럼 지내 눈길을 끌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