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완벽한 보디라인을 선보였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12일 홍수아의 보디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에 매혹적인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살구색 보디 슈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홍수아의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미지 속 홍수아는 무결접 피부와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청순한 비주얼과 탄탄한 보디라인으로 완성한 싱그러운 건강미로 선보였다. 올해로 38세인 홍수아는 불혹을 앞두고도 20대 못지 않은 몸매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전국 여성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자 연예인 원톱 클래스 운동 신경을 자랑하는 홍수아는 이번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9개월간의 PT 수업과 꾸준한 운동을 이어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수아는 드라마 '끝까지 사랑', '불새 2020', 영화 '멜리스', '역모 - 반란의 시대', '감동주의보'를 비롯해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 '온주양가인', 중국 영화 '원령',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영화 '나비효과'에서는 록밴드 메인 보컬로 변신, 연기만큼이나 뛰어난 음색과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또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속 FC 불나방의 최전방 공격수에 이어 지난해 국내 최초 테니스 예능 프로그램 MBN '내일은 위닝샷'에서 주장으로 활약하며 팀을 하드캐리했다.
현재 홍수아는 차기작 검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