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회 출신 아나운서, 워킹 중 비키니 하의 벗겨져

입력 2024-07-12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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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TV 아나운서 마범수(马凡舒)가 과거 참가했던 미인대회 영상이 공개돼 현지에서 화제를 모았다.

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산리 뉴스에 따르면 최근 홍콩 언론에서 지난 2011년 하이난섬 미녀대회에 출전한 마범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마범수는 붉은색 비키니를 입고 당당한 모델 워킹을 선보였는데, 갑자기 비키니 하의가 아래로 미끄러져 버리는 사고가 발생한 것.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침착하게 대회를 마무리한 마범수는 해당 대회에서 최종 4위를 기록했다.

비키니 하의를 고정하던 끊이 풀렸다고 설명한 마범수는 “두렵지 않다. 그냥 갑작스러운 사고였을 뿐이다. 모두가 저를 격려하고 응원해 줄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마범수는 뛰어난 외모로 ‘CCTV 린치링(여배우)’으로 불리기도 했다.

사진=대만 매체 산리 뉴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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