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전혜빈 “남편 만난 첫 순간부터…” (백반기행)
아이돌 출신 연기자 전혜빈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바다처럼 시원한 웃음과 매력을 가진 배우 전혜빈과 함께 ‘여름휴가 7번 국도 특집 2편’으로 강원도 동해&삼척을 찾는다.
최근 큰 호평을 받은 MBC 2부작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에서 아들만 다섯을 낳은 아내 역을 찰떡같이 소화한 전혜빈. 어느덧 데뷔 22년 차가 된 그는 배우 오연서와 함께 2002년 3인조 걸그룹 ‘LUV’로 데뷔했다. 1세대 연애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24시간 돈다는 뜻의 ‘이사돈’이라는 별명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전혜빈은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 다양한 작품에서 빈틈없는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전혜빈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파란만장 연예계 생존기를 고백한다.
또한 전혜빈은 치과의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털어놓는다. 2019년에 결혼해 올해로 결혼 5년 차인 전혜빈은 “남편을 만난 첫 순간부터 결혼을 직감했다”고. 전혜빈은 남편에게 만들어 준 제철 음식, 벗겨진 콩깍지를 다시 씌워준 남편의 귀여운 눈물 소동 등 남편과의 애정 어린 에피소드들을 공개, 결혼 50년 차인 식객 허영만을 웃음 짓게 한다.
그런가 하면, 전혜빈은 ‘식도락가’ 면모를 드러내며 맹활약해 식객과 제작진을 놀라게 한다. 취미로 꽃꽂이부터 가구 리폼까지 완벽하게 해낸다는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금손 전혜빈은 집에서 직접 회를 뜰 만큼 요리 실력도 출중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주부 99단’답게, 전혜빈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도 남다른 맛 표현은 물론, 반찬으로 나온 청어까지 한눈에 알아보며 급기야 식객의 자리를 위협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전혜빈과 식객은 동해시민에게 30년 넘게 사랑받은 감자옹심이 맛집을 찾는다. 두 식객은 살이 꽉 차올라 단맛이 일품인 가자미조림과 풍성한 바다의 맛이 오롯이 느껴지는 해산물 한 상을 맛보며 무더위를 날려본다. 4일 오후 7시 50분 방송.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아이돌 출신 연기자 전혜빈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바다처럼 시원한 웃음과 매력을 가진 배우 전혜빈과 함께 ‘여름휴가 7번 국도 특집 2편’으로 강원도 동해&삼척을 찾는다.
최근 큰 호평을 받은 MBC 2부작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에서 아들만 다섯을 낳은 아내 역을 찰떡같이 소화한 전혜빈. 어느덧 데뷔 22년 차가 된 그는 배우 오연서와 함께 2002년 3인조 걸그룹 ‘LUV’로 데뷔했다. 1세대 연애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24시간 돈다는 뜻의 ‘이사돈’이라는 별명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전혜빈은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 다양한 작품에서 빈틈없는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전혜빈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파란만장 연예계 생존기를 고백한다.
또한 전혜빈은 치과의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털어놓는다. 2019년에 결혼해 올해로 결혼 5년 차인 전혜빈은 “남편을 만난 첫 순간부터 결혼을 직감했다”고. 전혜빈은 남편에게 만들어 준 제철 음식, 벗겨진 콩깍지를 다시 씌워준 남편의 귀여운 눈물 소동 등 남편과의 애정 어린 에피소드들을 공개, 결혼 50년 차인 식객 허영만을 웃음 짓게 한다.
그런가 하면, 전혜빈은 ‘식도락가’ 면모를 드러내며 맹활약해 식객과 제작진을 놀라게 한다. 취미로 꽃꽂이부터 가구 리폼까지 완벽하게 해낸다는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금손 전혜빈은 집에서 직접 회를 뜰 만큼 요리 실력도 출중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주부 99단’답게, 전혜빈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도 남다른 맛 표현은 물론, 반찬으로 나온 청어까지 한눈에 알아보며 급기야 식객의 자리를 위협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전혜빈과 식객은 동해시민에게 30년 넘게 사랑받은 감자옹심이 맛집을 찾는다. 두 식객은 살이 꽉 차올라 단맛이 일품인 가자미조림과 풍성한 바다의 맛이 오롯이 느껴지는 해산물 한 상을 맛보며 무더위를 날려본다. 4일 오후 7시 50분 방송.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