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키(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출시된 키의 일본 첫 솔로 앨범 ‘Hologram’(홀로그램)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Hologram’을 비롯해 ‘Why Are You Here’(와이 아 유 히어), ‘POWER’(파워), ‘City Girl’(시티 걸) 등 신곡과 ‘센 척 안 해’의 일본어 버전인 ‘群青の夜 (One of Those Nights)’(군조노 요루/군청의 밤)까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 키는 일본 솔로 데뷔를 기념해 지난 22일 고베 월드 기념홀, 25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라이브 이벤트 ‘KEY LAND’(키 랜드)를 개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패션쇼가 어우러진 특급 공연을 선사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키는 지난 11월 한국 첫 솔로 앨범 ‘FACE’(페이스)를 발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12개 지역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놀라운 토요일’, ‘서울메이트2’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