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예대상의 두 주인공 유재석과 박나래가 1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TOP2를 장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12월 2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의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4825만101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했다. 지난 12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3,501,586개와 비교하면 44.03% 증가했다.
2020년 1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유재석, 박나래, 김구라, 강호동, 이영자, 신동엽, 서장훈, 김종국, 노홍철, 양세형, 김숙, 전현무, 이경규, 송해, 김희철, 윤정수, 이상민, 이광수, 하하, 장도연, 김병만, 이수근, 김종민, 박명수, 조세호, 문세윤, 안영미, 안정환, 김성주, 김준현 순으로 분석됐다.
1위는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유재석 브랜드로 평판지수 823만9310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브랜드 평판지수보다 무려 152.45% 상승했다. 2위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산한 박나래였다. 그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551만4208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보다 298.60% 상승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3위는 김구라 브랜드, 4위는 강호동 브랜드였으며 5위는 이영자 브랜드가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방송인 2020년 1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유재석 브랜드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속에서 색다른 도전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예능 대상과 신인상을 수상했다. 링크분석을 보면 '수상하다, 선행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대상, 유산슬, 신인상'이 높게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