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자가 ‘트롯픽’ 스페셜 투표까지 1위를 차지했다.
아이돌 투표 명가 ‘아이돌픽’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론칭한 ‘트롯픽’(trotpick)이 3일 1월 4주차 스페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학창시절 최고의 인기인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스페셜 투표에서 1위는 홍자가 차지했다. 그는 15만3290포인트를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홍자는 위클리 투표에서도 여성 가수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트롯픽’은 현재 ‘명동 초대형 전광판을 빛낼 대표 트롯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스페셜 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는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최다 득점한 트롯 가수의 영상은 일주일간 명동에 위치한 초대형 전광판에 게재된다. 자세한 일정은 트롯픽 서비스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트롯픽’은 3일 정책을 일부 수정했다. 출석 체크 시 기존 데일리 픽 1개에 추가로 스타픽을 1개 더 제공한다. 더불어 남성 가수와 여성 가수 투표에 한해 계정당 스타픽 500픽이내로만 투표가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